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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연결] 중대본 "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 65세이상→60세이상으로 확대"

2022-01-21 10 Dailymotion

[현장연결] 중대본 "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 65세이상→60세이상으로 확대"<br /><br />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설명합니다.<br />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이기일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통제관]<br /><br />중대본 제1통제관 이기일입니다. 1월 21일 금요일입니다.<br /><br />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은 오미크론의 의료대응 전략과 관련해 세 가지를 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첫 번째는 오미크론 우세 지역에 호흡기전담클리닉 전담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둘째는 먹는 치료제 개선방안과 셋째는 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 방안이 되겠습니다.<br /><br />첫 번째는 오미크론 우세 지역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의 검사 및 치료체계 이행계획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전환할 것을 대비해서 방역과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치료 병상은 하루 1만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감당할 수 있도록 1월 말까지 6940개 병상을 추가로 확정하고 있는 중입니다.<br /><br />오미크론 증상 및 무증상 확진을 대상으로 재택치료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생활치료센터는 위험성이 있는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등 집중 배정하는 등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확진자가 다시 6000명대로 증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.<br /><br />이번 설 연휴를 포함한 1, 2주의 기간 동안 오미크론은 델타를 대체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아마도 80~90%까지는 전환될 것입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확진자 수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따라서 대규모의 보건소 인력과 의료자원을 투입하는 현재 검사 의료체계로는 방역대응에 상당한 한계가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전파력이 2, 3배가 빠릅니다.<br /><br />그럼에 따라서 대규모의 확진자 증가가 예상되지만 위중증은 다행히도 델타보다 낮은 특성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으로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위험군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얼마나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.<br /><br />오미크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한정된 방역과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을 해야 합니다.<br /><br />전체 확진자 규모를 통제하기보다 한편 통제와 관리보다는 고위험군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보다 필요하겠습니다.<br /><br />이에 광주와 전남, 평택, 안성 등 현재 오미크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호흡기전담클리닉이라든지 여러 선별검사소를 대상으로 검사 및 치료체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주요 방향은 기존의 PCR검사와 선별진료소는 고위험군에 집중하고 고위험군 이외의 대상에 대해서는 PCR검사 이외에 자가검사키트가 활용되고 지역, 호흡기 전담클리닉의 역할도 보다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먼저 진단검사의 경우 두 가지 방법으로 검사와 진료를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.<br /><br />밀접 접촉자 또 의사가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한 경우나 60세 이상 어르신 같은 경우에는 기준과 같이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PCR검사를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.<br /><br />일반 국민 같은 경우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시게 되면 자가검사키트가 제공이 됩니다.<br /><br />자가검사키트를 시험한 결과 양성이 되면 바로 선별검사소에서 PCR검사를 하게 돼 있습니다.<br /><br />또한 증상이 있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방문한 경우에는 의사진료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이 결과 양성일 경우에는 해당 병원에서 바로 PCR검사를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이 경우 검사료는 무료입니다.<br /><br />다만 진찰료에 해당되는 본인부담금 5000원에 대해서는 지불하셔야 되겠습니다.<br /><br />방역패스 확인을 위한 음성확인서는 이제 PCR검사 음성확인서 대신 자가검사키트 또는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게 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유효기간은 24시간으로 단축이 됩니다.<br /><br />선별검사소 관리자 감독 하에 실시한 자가검사키트 또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에서 의사가 진찰한 후에 실시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의 결과 음성인 경우에 받으실 수가 있겠습니다.<br /><br />이러한 진료를 위해 동네 의료기관을 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지정해 운영해 왔습니다.<br /><br />광주에 23개, 전남에 15개, 평택에 2개, 안성에 3개 총 43개의 호흡기 전담클리닉에서 진찰과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주로 고위험군 이외의 대상군들에 대한 진료와 검사를 맡게 되고 계속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한정적으로 인정되던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의 건강보험급여를 오미크론 우세지역 4개 지역이 되겠습니다.<br /><br />거기에 호흡기 전담클리닉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이와 더불어 확진자의 격리관리를 부담을 보다 완화하기 위해 전국에 예방접종을 완료한 중증환자를 제외한 환자의 관리 기간을 현재는 10일이 되겠습니다.<br /><br />7일로 단축토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다만 확진자 중에서 아직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 같은 경우에는 3일 정도로 자율적으로 격리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새로운 검사 치료체계를 오미크론 우세지역에 대해 정해 한 번 정해 보고 운영현황과 국민 의료계의 의견, 방역당국의 의견을 검토한 후에 확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우선 적용 지역에서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들께서는 다소 불편이 있으실 겁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불가피한 전환임을 양해해 주실 것을 거듭 부탁을 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둘째로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먹는 치료제 투약기준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지난주 국내에 들어온 먹는 치료제는 1월 20일 어제까지 총 109명에게 투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아직은 도입 초기입니다.<br /><br />65세 이상 확진자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 투약 건수가 다소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.<br /><br />이에 정부는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다 빠짐없이 먹는 치료제가 투약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.<br /><br />우선 투약 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투약 대상 연령을 낮추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와 재택치료자에 한해서 처방하였습니다마는 앞으로는 요양병원과 노인 요양시설에서도 투약이 가능하도록 1월 말부터 가능하도록 하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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